[더셀럽] ‘Kafe 4.0’ 경복초 미래인재양성 ‘메이커 교육’…11월 2019학년도 메이커 축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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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복 댓글 0건 조회 8,121회 작성일 19-10-22 08:39본문
[더셀럽 한숙인 기자] 경복초등학교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Kafe 4.0’을 2년째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일 ‘2019학년도 메이커 축제’를 실시한다.
‘Kafe 4.0’(Kyungbok Advanced Future Education 4.0)은 사립명문 경복초등학교가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교과 연계형 ‘메이커 교육’으로, 수준 높은 교육 과정과 내실화한 교육 내용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Kafe 4.0의 교육과정은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기 위한 ‘디자인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Design Thinking)’,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아날로그 메이커 활동(Analog Making)’, 서킷 회로, 3D 프린터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제작 활동(Digital Fabrication)’,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하여 활용하는 ‘피지컬 컴퓨팅 활동(Physical Computing)’,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함양(SW Programing)’ 등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경복초등학교는 Kafe 4.0의 기본 메이커 교육 외에 메이커 캠프와 메이커 축제를 시행함으로써 실질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친다.
메이커 캠프는 여름, 겨울 방학기간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매번 100여명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여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메이커 교육 시간에 활동한 내용을 더욱 심화하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커 축제는 메이커 교육에 관해 학부모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데 목적을 두고, 1년에 한 차례 1, 2학년 경복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협동해 주어진 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9학년도도 메이커 축제 역시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경복초등학교 ‘김정곤 교장’은 “다가올 미래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미래를 창조하는 인재로 기르려면,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기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현재의 교육에서 한 발 나아가 보다 창의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새로운 교육과정,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융합적인 인재를 기르는 경복의 메이커교육이 탄생 다”라며 ‘Kafe 4.0’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경복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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