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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 추방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해요~~”

안녕하십니까! 광진경찰서장 총경 김남현입니다.

장마와 함께 찾아온 불볕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합니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자제분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여름방학 동안에 학부모님의 생활지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동량이기에, 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 모두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도록 함께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에 우리경찰은 학교폭력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교를 전담하는 경찰관(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예방․상담․선도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는 한편, 학교폭력 신고 전용 창구인 「117 전화」,「117 Chat」창구를 통하여 접수부터 상담ㆍ수사ㆍ치료를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여름방학 동안에도 학교밖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연락만 주십시오.

언제든! 무슨일이든! 달려가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8일

서울광진경찰서장 총경 김남현